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당 센터에서 경제적 지원을 하고있는 피해자의 감사의 편지 입니다. 

<감사의 편지 내용> 

존경하는 이사장님 이사님들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저는 "피해자 보호센터"의 관심과 도움으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o o o의 누나 입니다. 

어떻게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이 너무나 많을터인데 저의 동생이 항상 선택 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상현 사무처장님이 항상 관심을 갖으시고 센터에서 봉사하는 모든일은 이사장님과 이사님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셨습니다. 용기를 갖고 동생을 잘 간호하면 좋은날이 있을것이라며 저에게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제가 센터를 방문하여 그동안 변한 동생의 사진을 보여드리니 친형제 같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동생이 일어날 수 있도록 센터 에서도 

적극도와주시겠다며 용기를 잃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오히려 동생의 간호를 잘 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이 모든 감사한 일들이 

이사장님과 사무처장님의 동생에 대한 특별한 배려이며 끝까지 병과 싸워서 생명의 축복을 누리라는 용기와 희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동생이 나아서 센터에 인사도 가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김상현 사무처장님이 센터에 이제 안계신다고 생각하니 너무 섭섭해요. 다시 한번 이사장님, 사무처장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섬기는 하나님께 영광의 날들이 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더위에 몸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2009. 8. 11 o o o 누나 o o o드림.